경기도태권도협회-양평군 MOU “태권도 전통무예원 설립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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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태권도협회-양평군 MOU “태권도 전통무예원 설립 업무협약”
  • 박지용 기자
  • 승인 2021.07.12 0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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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태권도협회 전통무예원으로 역사성과 위상 확립
양평군 전통태권도 체육 산업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
태권도 고장으로 승승장구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 김경덕(좌), 양평군수 정동균(우)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 김경덕(좌), 양평군수 정동균(우)

   지난 8일 양평군 강하면 소재 블름비스타 호텔 금강홀에서 전통무예원 설립과 체육 산업을 통한 지역 개발 협력을 위한 양평군-경기도태권도협회 간 업무 협약식이 있었다.

협약식 단체 기념사진 좌측부터
협약식 단체 기념사진

    이날 내외빈으로는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 외 협회 임원진, 경기도 시·군협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양평군 정동균 군수, 양평군 전진선 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박광온, 양평군 김용철 체육회장 등 7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협약식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경기도태권도협회-양평군 업무협약에 2가지 주목내용이 담겨 있다.

체육 산업을 통한 지역 개발 협력

태권도 전통성 회복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전통무예원 설립 협업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는 대한민국 국기로 전 세계 210개국 15천 만명 이상의 태권도인들이 한국말로 태권도를 배우는 위대한 문화유산이지만, 전통성이 희석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수도권 최고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INFRA)가 갖추어진 양평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태권도의 정통성 회복은 물론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수 정동균
양평군수 정동균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 기관의 축적된 역량과 지혜를 공유하여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전통무예원 설립 및 체육 산업 유치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으며, 이번 의무 협약이 협약 자체의 상징성을 넘어 양평군 지역 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국회의원 안민석,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이어 안민석 국회의원은 태권도 전통무예원을 설립이 되도록 국회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태권도 사범이라며 양진방 회장과의 친분을 말하기도 하였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진심으로 양 기간의 업무협약에 대하여 축하를 하며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원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평군과 경기도태권도협회 간 연계로 양평군에는 태권도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일자리 창출에 기대가 집중 조명이 되며, 경기도태권도협회 또한 태권도의 새로운 성지 설립으로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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