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출품작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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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출품작 공모 시작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0.12.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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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 2월 14일까지 출품작 공모 접수
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인천시와 (사)인천시영상위원회는 2021년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인천시 일대에서 제9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개최를 확정 짓고 영화제 기간 선보일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비경쟁부문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작품까지로 한다.

공모 기간은 28일부터 2월 14일 자정까지다.

이주, 이동, 분산, 이산을 뜻하는 디아스포라를 주제 및 소재로 한 작품, 인종, 국적 등의 이슈를 디아스포라의 관점에서 다룬 작품 등을 대상으로 하며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접수 방법은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출품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상영본의 온라인 링크와 함께 영화제 공식 이메일(diasporaff@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최종 선정된 작품에 한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해당 작품은 영화제 기간 내에 상영되며 소정의 상영료가 지급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올해 전 세계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무엇보다도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방역에 힘쓰며 영화제의 근간인 상영 프로그램에만 집중해 영화제를 개최했다.

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다시금 맞닥뜨린 디아스포라 존재에 대한 차별과 혐오, 그리고 상처받은 이들을 들여다보고 우리만의 해법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많은 주목을 모았다.

내년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될 제9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역시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속에서 영화를 통해 위로와 존중 그리고 공존의 의미를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제9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인천시 일대에서 2021년 5월 21일부터 3일간 펼쳐지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전체 상영작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5월 중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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