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사랑나눔재단에 4400만원 전달
상태바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사랑나눔재단에 4400만원 전달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0.12.22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외계층 코로나19·겨울한파 극복에 도움 되길 소망
22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사랑나눔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22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사랑나눔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 가까이 신규 발생하고 매서운 겨울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우리사회의 소외된 계층이 겪는 어려움은 날이 갈수록 심해져만 가고 있는 가운데 이뤄져 뜻깊은 의미를 갖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오중석)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경인레미콘사업협동조합을 비롯한  인천지역 16개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부터 모금한 사랑나눔 후원금 44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 김치은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장동원 인천뷰티코스메틱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 따라 참여 인원을 최소화 했다.

오중석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이 예전 같지는 않지만 중소기업계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을 합쳐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인천지역 중소기업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기부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하고 살기 살기 좋은 공동체를 조성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