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은 2억4000만 원으로 지금까지 총 6억5618만7207원 획득
김효주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6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2승 째를기록했다.
또한, KLPGA 투어 통산 12승째(아마추어 시절 1승 포함)다. 이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은 2014년 이후 6년 만이다. 2위는 1언더파 287타의 고진영. 김효주와는 무려 8타 차였다.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한 김효주였다. 1라운드를 공동 선두 마감한 그는 2,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3라운드를 마쳤을 때 공동 2위 허미정 이정은 임희정 이소미를 10타 차로 따돌렸다.
이번 우승 상금은 2억4000만 원으로 지금까지 총 6억5618만7207원을 획득했다. 4위에서 1위로 세 계단을 뛰어오르는 결과다.
평균 타수는 69.1714타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대상 포인트에서도 295점으로 4위까지 도약했다. 1위 최혜진(357점)을 비롯해 임희정(334점) 이소영(300점)과는 격차가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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