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장지후, 아이비, 김수하, 정원영, 배두훈, 김호영, 최재림 등 23명의 전 배우 출연해
뮤지컬 '렌트'를 쇼케이스를 통해 먼저 만난다.
'렌트. 더 콘서트-노 데이 벗 투데이(Rent, The Concert - no day but today)'가 6월 1일 오후 7시 30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5월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되며, 예매자 전원에게 '렌트' 응원봉과 타투 스티커를 증정한다.
록 뮤지컬답게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일 이번 쇼케이스에는 오종혁, 장지후, 아이비, 김수하, 정원영, 배두훈, 김호영, 최재림 등 23명의 전 배우가 출연해 '렌트 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로드웨이 협력 연출 앤디 세뇨르 주니어가 함께 무대에 올라 지금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진짜 '렌트' 이야기를 전해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돼 있다.
1996년 초연된 뮤지컬 '렌트'는 브로드웨이 천재 극작·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인 작품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했다.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리는 뮤지컬 '렌트'는 6월 13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