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주작산자연휴양림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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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작산자연휴양림 운영 재개
  • 최병학 기자
  • 승인 2020.05.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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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집 17동, 한옥펜션 11동, 야영데크 10개소, 산책·등산로 개방
주작산 휴양림 전경
주작산 휴양림 전경

전남 강진군이 코로나 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주작산자연휴양림을 11일부터 전면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휴양관은 자가격리시설로 지정·운영 중으로 휴양관 1동(10실)을 제외한 숲속의 집 17동, 한옥펜션 11동, 야영데크 10개소, 산책·등산로가 개방된다.
 
지난 임시휴관 동안 신축을 완료한 덕룡실(14평), 봉황실(22평), 에메랄드실(29평)도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으며 휴양림 내 올리브와 산수유를 식재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풀베기 작업과 객실과 야외시설에 대한 방역 및 소독 또한 마쳤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 (https://www.foresttrip.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전재영 해양산림과장은“앞으로 주작산자연휴양림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주작산자연휴양림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개인위생에 신경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신전면에 소재한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지난 2007년에 개장했다. 169ha, 29동(38실)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숙박객과 등산객을 포함 약 6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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