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강태관·김경민·이대원·황윤성, 미스터t로 새 출발
상태바
'미스터트롯' 강태관·김경민·이대원·황윤성, 미스터t로 새 출발
  • 홍대의 기자
  • 승인 2020.04.13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로트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각오로 앨범 준비에 한창
미스터트롯t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
미스터트롯t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이 '미스터t'(가칭)라는 4인조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미스터t의 매니지먼트 위드에이치씨(withHC)는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이 4인조 그룹 미스터t로 새롭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강태관은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받은 국악인 출신으로, '미스터트롯'에서 처음 트로트에 도전했음에도 개성과 존재감을 뽐내며 준결승까지 간 인물이다.
 
김경민은 '미스터트롯'에서 깊이 있는 트로트 감성과 끼를 가감 없이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한 멤버다. 2000년생으로 올해 20세인 김경민은 미스터t의 막내기도 하다.
 
과거 아이돌로 데뷔했다가 이종격투기 선수로도 활약 중인 이대원은 격투기로 다져진 몸매와 노래 실력으로 눈길을 끌며 평소 기부 문화에 관심을 가져온 덕에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히어로'로 위촉된 바 있다.
 
'미스터트롯' 아이돌부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흥을 보여줬던 황윤성은 깔끔한 가창력과 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로미오라는 그룹 활동 경험이 있는 만큼 미스터t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 네 사람으로 이뤄진 그룹 미스터t는 트로트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각오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