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진출작 25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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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진출작 25편 발표
  • 이진희 기자
  • 승인 2020.03.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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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포스터
전주국제영화제 포스터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 ‘한국단편경쟁’ 본선 진출작 25편과 ‘지역공모’ 선정작 5편이 각각 확정 발표됐다.

지난 1월 31일까지 진행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을 공모한 결과, ‘한국단편경쟁’은 총 1040편이 접수돼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지역 공모’ 역시 24편에서 47편으로 늘었다.
 
한국단편경쟁 본선 진출작은 극영화 18편, 다큐멘터리 2편, 실험영화 3편, 애니메이션 2편 등 총 25편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한국단편경쟁 출품작들 역시 다양한 소재와 접근방식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랍게 한 영화들이 많았다. 개인의 일상에서 사회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보여주는 영화들 속에서 올해는 특별히 거주, 노인, 장애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많이 나왔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 영화들이 많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지역공모 선정작은 김진욱 감독의 ‘UFO 스케치 UFO Sketch’, 조혜영 감독의 ‘이별유예 Dear.Picaresque’, 김혜옥 감독의 ‘족욕기 Jokyoki’, 유준상 감독의 ‘탑차 Leaf’, 김휘중 감독의 ‘형태 Gestalt’ 등 총 5편이다.

올해 지역공모 심사는 유순희 시네마테크 시네필 전주 대표, 이시대 감독이 함께 했으며 지역공모 심사는 유순희 시네마테크 시네필 전주 대표, 이시대 감독이 참여했다.


 
 
한국단편경쟁 예심 심사위원은 ‘흩어진 밤’ 김솔 감독, 나원정 기자, 손희정 평론가, 송경원 평론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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