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수 줄여 주요 작품 위주로 홍보, 내실 있는 축제로 거듭날 것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초청 영화 편수를 줄이고 개막식 또한 하루 앞당겨 관객과 영화인의 참여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제 사무국은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지금까지 통상 300편이 넘었던 초청 영화 편수를 260편으로 낮게 조정하여 주요 작품 위주로 홍보하는 등 보다 내실 있는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매년 목요일이었던 개막일을 하루 앞당긴 수요일로 변경해 관객과 영화인들이 충분히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7일 수요일 개막해 16일 금요일까지 열흘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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