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해풍 맞고 자란 '진도 봄동' 단맛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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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해풍 맞고 자란 '진도 봄동' 단맛 일품
  • 김의택 기자
  • 승인 2020.03.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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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맞고 단물 품은 진도 봄동
해풍맞고 단맛 품은 진도 봄동

진도군의 대표 농산물인 봄동 배추는 줄기와 잎 부분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된장국이나 나물무침, 겉절이 등으로 요리하면 구수하고 향이 진하다.

또 늦가을 씨를 뿌려 추운 겨울을 이겨내 칼륨과 칼슘, 인이 풍부하고, 빈혈·동맥 경화에도 효과가 있어 도시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진도군은 전국 봄동 주산지로 전체 330여농가가 190㏊에서 연간 7,000t을 생산, 약2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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