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구 의원, 화곡 중앙전통시장 활성화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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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구 의원, 화곡 중앙전통시장 활성화 계획 발표
  • 김성진
  • 승인 2020.02.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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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화곡 1동에 있는 중앙전통시장이 활성화 된다-
박상구 의원
박상구 의원

강서구 화곡 1·2·8동이 지역구인 서울시의회 박상구 의원(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최근 “화곡 1동에 있는 화곡 중앙 전통시장이 활성화 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 지난해 이 지역 골목 시장이 서울시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 일대의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거지 재생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고 말했다.
 
이 일대에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면 최근 어려운 경기를 감안, 지역상권이 되살아 나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사업’은 주거지 내 쇠퇴한 전통시장과 인근 주거지를 통합하여 ‘시장 활성화’와 ‘주거지 재생’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도시재생사업 유형이다.
 
이 일대에 전통시장이 활성화/기사이미지 사진
전통시장이 활성화/기사이미지 사진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자치구 공모를 통해 강서구 화곡동 일대(160,000㎡)를 포함한 6개 지역을 후보지로 선정 한 뒤 6개월간 희망지 사업 추진결과를 토대로 올해 시범 사업지 3곳을 최종 선정, 100억 여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시장 입구전경 이미지사진/사진 출처 홈피캡처
화곡 중앙 골목 시장 입구 전경 이미지사진/사진 출처 홈피캡처

박상구 의원은 “대상지로 선정된 화곡 중앙 골목 시장 일대는 도로가 협소한 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문제 해결과 함께 쇠퇴하고 있는 마을 기능 회복이 시급하다.”라며 “최근 젊은 부부의 유입으로 어린 자녀를 둔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아이들의 통학로이자 직장인의 출·퇴근길로도 사용되는 만큼, 도시재생을 조속히 추진해 주거환경 개선 및 시장 활성화 등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선거공약이 화곡동을 도시재생 사업 후보지로 추천하겠다는 것이었는데 작년 희망지사업 후보지 선정에 이어, 이번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히고,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상인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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