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좋아산악회 설악산 백담사 코스 담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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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좋아산악회 설악산 백담사 코스 담방 실시
  • 김성진
  • 승인 2018.11.01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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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산행은 겨울 산행만큼 미끄러져 다치는 사고가 잦아 주의 -

 아름다운 산 설악산 단풍구경 ...............

 산이 좋아 산악회 김성진 회장은 회원 40명을 이끌고 지난 10월 28일 설악산의 대표적인 사찰인 백담사 코스로 산행을 시작으로 일부 회원들은 백삼분소를 통하여 영시암과 수렴동 대피소 까지 산행 코스를 선택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그날따라 날씨 매우 겨울바람이 너무 거세게 불어 매우 쌀 쌀 해서 백담사 입구까지 버스를 이용해서 산행하기로 결정하고 회원 모두를 버스로 인도해 버스를 기다리는 회원들은 첫 겨울을 연상케 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설악산은 외설악과 내설악으로 구분한다. 오색지구를 추가하여 남설악을 덧붙이기도 한다.

 내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 계곡, 백운동계곡, 가야동 계곡, 백담사, 봉정암 등의 사찰들이 있으며 계곡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다.

이날 산이 좋아 산악회 전세철 총대장은 회원들에게 산행하기 전 안내 방송을 통해 인사말과 더불어 9-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산악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무리한 산행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 있다며 아름다운 가을 산행 전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길 바란다며 산행 시 안전을 위해서는 첫째, 낙엽도 얼음 이상으로 미끄러우니 주의하자. 둘째, 평상기온과 체감온도를 고려해 복장을 준비하자. 셋째, 버섯이나 뱀ㆍ벌에 대해 준비하자. 넷째, 응급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을 숙지하자. 마지막으로 강원 119신과 앱을 설치하고 휴대폰 GPS를 꼭 켜 놓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등산 전후가 10분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가을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고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부상 방지를 위해 손목, 발목, 무릎 등을 간단히 풀어주도록 하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기 위해 배낭 무게는 본인 몸무게의 10% 이상이 되지 않도록 하지 말 했다.

 특히 국립공원 ㅎ씨는 요즘 하루 등산객들이 1.000명이 백담사쪽으로 방문 하는데 안전을 무시하고 산행하다 사고가 빈번 하다고 말했다.

                                                              백담탐방안내소 현장 지원직 문대원

 그러나 가을 산행은 겨울 산행만큼 미끄러져 다치는 사고가 잦으며 큰 일교차로 인해 낙엽이 젖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미끄러져 다치는 사고가 잦다. 그 때문에 가을 산행 때는 낙엽을 피해 걷는 것이 좋다. 등산복장은 등산 전 기상 상황을 잘 확인하여 날씨에 맞는 옷을 고르되 되도록 신축성이 좋은 옷을 입도록 하고 큰 일교차를 고려하여 여벌의 옷을 챙기도록 하자. 또한 등산 중 적절한 간식과 수분섭취를 통해 알맞은 영양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등산객들에게  안전사고에 만전를 기할것을 당부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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