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5차전 다저스 선발 상대는 프라이스, 크리스 세일에서 급히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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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5차전 다저스 선발 상대는 프라이스, 크리스 세일에서 급히 변경
  • 박노충
  • 승인 2018.10.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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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글 이미지 캡처

 (www.mlb.com(MLB)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알렉스 코라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이 5차전 선발투수를 크리스 세일에서 데이비드 프라이스로 변경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코라 감독은 ALCS 아메리칸리그 결승전에서도 크리스 세일을 홈에서 기용하려고 싶은 의중이엿는지 프라이스를 땡겨 쓴적이 있다 결과는 그날 코라감독의 허를 찌르는 선발투수 기용이 애초에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 타자들을 당황시켰는지 평소에 잘공략하던 프라이스에게 그날만 꽁꽁 묶이며 2년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채 탈락을 맛보아야했다.

프라이스라는 투수는 사실 가을야구에 굉장히 약한 투수로 평가받아왔었지만 올해 알렉스 코라감독이 지휘봉을 잡은이후 중요한 게임마다 호투를 해주고있어 이젠 보스턴에서 이 선수가 갑자기 없어진다면 레드삭스의 대업은 상상할수가 없다.

다저스의 커쇼 역시 물러설수 없다. 가을만 오면 새가슴이라 불리우는 에이스 커쇼는 자신이 등판한날에 꼭 승리함으로서 자신이 건재하다는것을 입증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퀵후크 투수기용때문에 언론과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있는 반면 알렉스 코라감독은 야구의 신으로 가기위한 관문을 하나씩 넘어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양쪽 감독의 작전은 정말 신출귀몰했다 현재까지는 알렉스 코라감독이 로버츠감독에게 압승을 거두고있지만 월드시리즈는 끝날때까지 끝난것이 아니기에 5차전 경기는 전 세계가 집중하게 만들것 같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수장 알렉스 코라감독은 다시한번 허를 찌르는 선발투수 변경으로 또 재미를 볼것인가? 모두 5차전을 함께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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