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 천주교 · 불교 · 원불교 등 4대 종단 지도자를 초청해 확산 방지대책 논의...
경기 고양시는 1일 오전 10시 개신교 · 천주교 · 불교 · 원불교 등 4대 종단 지도자를 초청해 고양시청 열린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송기섭 목사(벽제벧엘교회), 전승철 목사(내수중앙교회), 서근수 비오 신부(백석성당), 원오 스님(흥국사), 도원 스님(성보사), 김동국 교무(원불교 화정교당)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주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의 골든타임인 만큼, 주말 종교행사에 참여하는 신도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 손세정제 등의 비치는 물론 종교시설 소독등 철저한 예방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고, 고양시에는 기독교 1101곳, 불교 107곳, 천주교 25곳, 기타종교 14곳 등 총 1247여개의 종교시설이 있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의 골든타임인 만큼, 주말 종교행사에 참여하는 신도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 손세정제 등의 비치는 물론 종교시설 소독 등 철저한 예방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고, 종교계 지도자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고 신도들에 대한 감염증 예방 홍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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