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사상 최대 규모인 1754명(선수 1336명, 임원 418명)참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단상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등 내빈들과 광주광역시 선수단 입장을 지켜보며 손을 흔들며 환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이용섭 광주시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낙연 국무총리./광주광역시 제공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12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서 전국체전에 사상 최대 규모인 1754명(선수 1336명, 임원 418명)이 참가해 47개 종목에서 성황리 시작했다.
12일 개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회의원 및 시·도지사를 비롯해 각 시·도 선수단,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도 개회식에 참석해 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후 전북 익산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광주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후 전북 익산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광주시 선수단을 격려한 뒤 체육회 임원 및 선수들과 선전을 기원하며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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