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4일 14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김병욱(더불어민주당 성남)·의원이 주최하고 한국 정책학회가 주관하고 대한체육회 후원으로 정계인사 및 체육인 1천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좋은 시기에 체육인들의 은퇴 후 일자리 창출과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국민스포츠기본권 확대를 위한 뜻 깊은 토론회를 열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체육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건장한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정책학회 회장 명승환 역시 개회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통한 체육인 일자리 창출 및 국민 스포츠기본권 강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와 발제를 했으며 국민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의 확산이 향후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감당할 사회적 비용을 생활체육을 통해 줄이는 길이다고 말했다.
전 국회의장 정세균 의원은 축사를 통해 내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한 세기에 걸친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돌아보면 우리 체육인들은 국민이 절망하고 힘들어할 때 언제나 큰 희망을 스포츠를 통해 안겨 주었으며 여전히 초기종목과 비인기 종목의 선수 부족 일자리 부족과 열악한 처우 등 스포츠 강국의 위상에 맞지 않는 문제점들이 꾸준 제기되어 온 것도 사실이라며 이제 체육계뿐만 아니라 우리 국회에서도 깊이 있는 고민과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손석정(남서울대 교수)은 주제발표에 우리나라 체육시스템 선진 회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주제발표를 했으며 최선선(명지대 교수) 역시 발제에서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배분 방법 개선을 위한 국민 체육진흥법 개정의 적법성을 발제하고 정승재(장안대 교수) 또한 발제에서 대한 체육회 체육재정 확대를 위한 관련법 정책 제안에서 문민정부에 대한 확고한 변화를 보여줄 것은 정부 당국에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