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 층에서 마라톤 열풍이 다시 불고 있음을 실감한다”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가 내달 7일 예산종합운동장 및 벚꽃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청지역 대표 마라톤 대회인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는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하고 있다.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국에서 많은 마라토너가 즐겨 찾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적인 관심에 힘입어 체육회는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지난 21일 조기 마감했다.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참가 신청이 지난해 신청 인원인 4524명 보다 1000여명 이상인 5500명에 이르러 대회의 원활한 운영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마감일보다 조기 마감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에서 마라톤 열풍이 다시 불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이 대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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