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자 '핫100'에서 65위로 데뷔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김태형)의 신곡 '프렌즈(FRI(END)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했다.
25일(현지시간) 빌보드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뷔가 지난 15일 발매한 신곡 '프렌즈(FRI(END)S)'가 30일자 '핫100'에서 65위로 데뷔했다.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로서 '핫100' 정상에 6곡을 올리는 등 팀으로 이미 해당 차트에 여러 차례 진입했다. 솔로로서 '핫100'에 진입한 건 이번이 네 번째다.
재작년 뷔는 SBS TV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로 '핫100'에서 7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선공개 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이 96위,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이 51위를 차지했다.
뷔의 '프렌즈'는 이와 함께 이번 주 빌보드 내 글로벌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글로벌 200'에선 5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선 3위를 차지했다.
뷔는 '프렌즈'로 군백기를 무색케 하고 있다. 최근 영국 싱글 톱100(22~28일)에선 13위로 데뷔하며 해당 차트 자체 최고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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