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3개와 은 1개 등 4개의 메달 획득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가 지난 14~20일 강원도 강릉 국민체육센터볼링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광양시청은 금 3개와 은 1개 등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남자일반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박상혁·백승민·김현서가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박상혁·김현서는 남일부 2인조 경기에서 6경기 합계 2889점(평균 240.8점)을 획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복음·박상혁·백승민·김현서·김동현·가수형이 5인조 경기에서 6경기 합계 7105점(평균236.8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백승민은 개인종합 순위 10위 안에 드는 선수들끼리 치루는 마스터즈 경기에서 9경기 합계 2475점(평균247.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상혁·백승민·김현서는 3인조 경기에서 6경기 합계 4163점(평균 231.3)으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곡성군청 김현미·김문정·김예솔은 14~22일 강원 강릉 뉴그랜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3인조 경기에서 6경기합계 2854점(평균214.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종남 전남볼링협회장은 “올해 처음 열린 전국대회에서 전남 볼링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줘 고맙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전남볼링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