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대학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맞붙는 경기
한국 대학축구 선발팀이 24일 오전 11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을 치른다.
지난해 9월 24일 열렸던 제22회 덴소컵에서는 일본 선발팀이 한국 선발팀을 2-1로 꺾은 바 있다.
박규선 한남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발팀 명단에는 김지훈과 조상혁(이상 아주대)을 포함해 여권민(용인대) 등 경기지역 대학 소속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매년 열리고 있는 덴소컵은 한국과 일본의 대학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맞붙는 경기다.
야마자키 야스히코 덴소 부사장은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을 통해 양국의 선수가 함께 성장하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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