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 등 총 1000여 명 참가
제41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 경기대회가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늘(19일) 마무리된다.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 등 총 1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근대5종 메이저대회 중 하나로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 등 총 1000여 명이 참가해 문경실내체육관, 국군체육부대, 문경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 대회는 1984년 제1회 대회가 열린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이다. 특히 올해부터 근대5종 5개(사격·펜싱·수영·승마·육상) 종목 중 ‘승마’가 제외되고 ‘장애물’ 경기로 교체돼 진행됐다.
펜싱, 수영, 장애물, 육상, 레이저런 5개 종목에서 득점한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를 정했으며, 초·중·고·대학·일반부 5개부로 나눠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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