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및 <클래식·재즈 팝업 연주회> 사업에 참여할 전문 예술가 모집 공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되는 신규사업으로 인천 서구 관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하여 인천 서구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은 클래식, 전통예술, 연극, 무용,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동네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 아트트럭, 야외 가설 무대 등을 통해 일상 속 가까운 곳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구민들에게 예술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최근 3년간 인천지역에서 연 1회 이상 공연 실적이 있으며 인천 내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전문 예술가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클래식·재즈 팝업 연주회>는 2023년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주민 참여 예산에 선정된 사업으로, 비교적 문화가 소외된 원도심 지역에서도 클래식과 재즈 공연을 즐기고 싶은 서구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3년간 인천지역에서 연 1회 이상 공연 실적이 있으며 인천 내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전문 예술가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공모에 대한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31일 24:00까지이며, 상세한 공고문은 인천서구문화재단 공식홈페이지(http://www.isc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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