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남고부 조원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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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남고부 조원준 우승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4.03.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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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부 800m 계영에서도 금메달 획득, 대회 2관왕에 올라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경기체고의 조원준이 대회 최종일 남고부 자유형 800m 결승전에서 8분23초09를 기록, 송채완(8분32초50·전북체고)과 이서우(8분36초12·인천체고)를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조원준은 전날 허윤, 임재율, 최윤혁과 남고부 800m 계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 외에도 이원(경기체중)은 여중부 접영 50m 결승전에서 27초98을 기록하며 이리나(28초00·의왕 갈뫼중)와 홍유현(28초81·경북체중)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 자유형 50m 결승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이원은 이로써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장민교(수원외국인학교)는 남고부 자유형 100m 결승전에서 50초71을 기록하며 이인서(51초14·서울체고)와 이동준(52초07·충북체고)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50m 결승전에서 23초13을 기록하며 우승한 장민교는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정규빈(경기체고)은 여고부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2분04초02로 김나희(2분05초28·경남체고)와 안지우(2분06초46·경기체고)를 누르고 우승한데 이어 개인혼영 200m에서도 양윤지(2분19초82)를 제치고 우승, 대회 2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남고부 자유형 200m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은총(안양 신성고)은 남고부 평영 100m 결승전에서 1분02초45를 기록하며 홍윤성(1분02초85·경기체고)과 임세상(1분03초09·강원체고)를 따돌리고 1위에 올라 2관왕에 올랐다.

송석규(화성시청)는 남일부 배영 100m 결승전에서 56초30으로 가장 먼저 골인하며 유기빈(56초59·고양시청)과 김동혁(56초97·화성시청)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 전날 배영 200m 우승에 이어 대회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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