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2전 27승을 기록, 32.9% 승률
문세영 기수가 10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10경주에서 경주마 벌교차돌과 함께 1위를 달성하며 한국 경마 사상 두 번째로 1900승을 달성했다.
2001년 데뷔한 문세영 기수는 지난해 326회 출전해 20.2%의 승률로 66승을 챙긴 서울경마 다승 1위 기록자다.
올해도 1분기가 끝나지 않은 현재 82전 27승을 기록, 32.9%의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문세영 기수는 "가장 기뻤던 첫 승과는 달리 1900승의 무게감은 엄청나다"면서 "아직 조교사 전향 계획은 없고 기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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