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혼합복식 임종훈ㆍ신유빈, 싱가포르 스매시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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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혼합복식 임종훈ㆍ신유빈, 싱가포르 스매시 4강 진출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4.03.1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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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팀을 게임 스코어 3-0(11-8 11-8 15-13으로 제압
임종훈ㆍ신유빈 조
임종훈ㆍ신유빈 조

탁구 국가대표팀 혼합복식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13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2024' 혼합 복식 8강전에서 오비디우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 조(루마니아)를 게임 스코어 3-0(11-8 11-8 15-13)으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ㆍ

임종훈-신유빈은 하리모토 도모카즈-하야타 히나 조(일본)와 로베르트 가르도스-소피아 폴카노바 조(오스트리아)의 경기 승자와 준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여자 복식 전지희(미래에셋증권)-신유빈 조는 16강전을 통과했다. 루츠 카미유-프리티카 파바드 조(프랑스)를 게임 스코어 3-1(11-2 11-5 10-12 11-4)로 눌렀다.

전지희-신유빈은 일본 선수 기하라 미유와 조를 이룬 주천희(삼성생명)와 8강에서 맞붙는다.

한편 여자 단식 서효원(한국마사회)은 청이칭(대만)과의 32강전에서 게임 스코어 3-1(7-11 11-7 11-5 12-10) 승리를 수확했다.

남자 단식 조대성(삼성생명) 또한 16강에 진출했다. 32강전에서 촹치위안(대만)을 게임 스코어 3-1(9-11 11-3 11-6 11-8)로 꺾었다.

조대성은 요시무라 마하루(일본)와 당 치우(독일)의 경기 승자와 8강 진출권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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