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한 쏠(SOL) Bank KBO 미디어데이'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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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한 쏠(SOL) Bank KBO 미디어데이' 22일 개막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4.03.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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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구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 등 30명 참석할 예정
'2024 신한 쏠(SOL) Bank KBO 미디어데이'
'2024 신한 쏠(SOL) Bank KBO 미디어데이'

2024시즌 프로야구의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데이 행사가 오는 22일 오후 2시 롯데호텔 서울 소공동에서 열린다.

2024 신한 쏠(SOL) Bank KBO 미디어데이에는 10개 구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 등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한 뒤 3년 만에 정상탈환을 노리는 kt 위즈에서는 이강철 감독과 주장 박경수, 에이스 고영표가 참석한다.

또 SSG 랜더스에서는 이숭용 감독과 최정, 서진용이 참석하고 LG 트윈스 오지환과 임찬규, NC 다이노스 손아섭과 김주원, 두산 베어스 양석환과 곽빈, KIA 타이거즈 이의리와 윤영철,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와 김원중,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과 원태인, 한화 이글스 채은성과 문동주,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과 송성문도 미디어데이에 자리한다.

올해는 210명의 야구 팬에게 입장권이 제공될 예정이며, 입장 인원은 공식 홈페이지 추첨(200명) 및 사전 이벤트(10명)를 통해 선정된다.

입장권 신청은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KBO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KBO는 160석을 지정좌석제(랜덤 배정)로 운영할 예정이며, 선수 입장 시 하이파이브를 진행할 수 있는 스탠딩 석 50매를 추가로 준비했다.

KBO는 또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 시작 전 팬 페스트 존을 운영해, 포토부스 운영, 포토월 기념 촬영, 스케치북 응원 문구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팬 증정 선물을 준비했다.

미디어데이에서는 사전 SNS 이벤트로 팬 영상 질문, N행시 작성 등도 준비돼 있으며, 안내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지정 좌석 입장권을 소지한 팬 160명을 대상으로 10개 구단 선수들이 참가하는 사인회가 개최되며, 이후 오후 2시부터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가 시작된다.

미디어데이는 총 2부 행사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10개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와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볼 수 있고, 2부에서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올 시즌을 앞둔 소감 발표와 미디어 인터뷰가 진행된다.

이후 팬들이 남긴 영상 메시지 질문에 선수가 직접 답변하는 ‘보이스 오브 팬’ 이벤트가 진행되며, SNS 오픈채팅방을 통해 사전 접수된 질문 중 일부가 현장에서 영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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