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독립 리그 개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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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독립 리그 개막식 진행
  • 신명섭 기자
  • 승인 2024.03.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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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미라클 총 7개 팀 참가 확정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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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독립 리그 개막식을 진행한다.

올 시즌 독립 리그는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한 연천 미라클과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초대 챔피언 파주 챌린저스를 비롯해 성남 맥파이스, 포천 몬스터, 수원 파인이그스, 가평 웨일스, 고양 원더스 등 총 7개 팀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지난 2월 22일 화성시와 연고지 협약을 채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경기도 8번째 독립야구단 ‘화성 코리요’의 리그 참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화성 코리요는 이번 주 안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팀 등록 절차가 마무리 되면, 독립 리그 출전 여부에 대해 경기도와 공식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독립 리그는 화성 코리요의 리그 합류 가능성을 고려해 리그 일정을 이달 21일까지만 확정해 놓은 상태다.

화성 코리요의 리그 합류가 결정되면 독립 리그는 21일 이후 8개 팀으로 변경해 시즌을 진행할 계획이다.

14일 열리는 독립 리그 개막식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 1부지사를 비롯 이영봉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재철 도야구소프트볼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요 내빈들은 야구공에 응원 문구를 적고 각 팀 대표선수들에게 전달, 꿈을 쫓는 야구 미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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