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0년 어촌뉴딜 고온리와 국화리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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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0년 어촌뉴딜 고온리와 국화리 2곳 선정
  • 양정훈 기자
  • 승인 2019.12.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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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리, 국화리 총 사업비의 79%인 각 77억, 109억 국도비 확보
어항정비, 평화기념 놀이터 조성,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혁신어촌’ 조성
국화리 어촌뉴딜 계획도/화성시청 제공
국화리 어촌뉴딜 계획도/화성시청 제공

화성시는 해양수산부 주관‘2020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서 고온리와 국화리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 등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사회간접자본사업으로 화성시는 고온리와 국화리 총 사업비의 79%인 각 77억 원과 10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유관기관, 전문가와 협업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온리 어촌뉴딜 계획도/화성시청 제공
고온리 어촌뉴딜 계획도/화성시청 제공

또한 화성시는 지난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2019년 어촌뉴딜 300’에 선정돼 80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백미리 해양생태공원 조성, 스마트 리조트 통합시스템 등을 구축 중에 있다.

고영철 화성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며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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