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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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3.1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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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삼척시와 연계사업 논의
옥계 해변 일대 해변 정화활동
옥계 해변 일대 해변 정화활동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3월 8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동해시(심규언 시장), 삼척시(박상수 시장)에 방문하여 연계사업을 논의하였다.

한국여성수련원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강원 관광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 인프라 활용 특성화 프로그램 연계 운영 △ESG 경영 확산 및 지역 문제 해결 등이 주요 협력 과제이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수련원 인근 옥계 해변 일대에서 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추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교류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후, 재단은 동해시와 삼척시를 방문하여 2025년 1월 동해중부선(삼척~포항) 개통에 따른 동해안권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한 지역특화 관광상품 등을 개발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공공기관 간 교류 협력을 통해 강원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기를 ”라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보유한 동해바다의 특별한 매력을 관광산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재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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