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0년「어촌뉴딜 300사업」신규대상지 9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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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0년「어촌뉴딜 300사업」신규대상지 9개소 선정,
  • 조균우 기자
  • 승인 2019.12.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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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공모선정 5개소(600억), 여객선기항지개선사업 4개소(110억) -
신안군청 전경
신안군청 전경

신안군(군수 박우량)은「2020년 어촌뉴딜 300 사업 신규대상지」 5개소, 여객선 기항지개선사업에 4개소 총 9개소에 선정되어 2022년까지 사업비 710억원(국비497, 지방비213)규모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 사업」은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구현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2020년에는 총 10개소 1,273억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공모선정에 다물대둔항, 당사항, 오도항, 재원항, 추포항 등 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기항지개선사업으로는 가산항, 검산항, 동리항, 자라항 등 4개소가 선정되어 총 9개소에 사업비 710억원(국비497, 지방비213)규모로 추진된다.

 

미술작품 인터넷 캡처
미술작품 인터넷 캡처

이에 2019년 4개소 선정에 이어 2020년 5개소 선정은 열악한 환경 개선과 천혜의 자연을 보전하고 있는 신안군의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작년과 달라진 점은 국민의 해상교통안전 확보라는 어촌뉴딜의 기본 취지를 반영한 여객선기항지개선사업에 신안군이 4개소가 추가 선정되어 주민편익증진은 물론 노후화된 선착장 개선 및 안전 인프라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이 같은 “어촌의 시급한 불편을 해결하고 어업인의 안전조업, 사고예방,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인 만큼 어촌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 및 불편 해소 등 어촌·어항의 현대화 사업을 위해 어촌뉴딜 300 사업을 지속적으로 공모하여 인프라 및 콘텐츠가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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