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중등부 L미들급 문지담이 1위(최우수선수상) 차지
전주스포츠클럽(회장 오평근) 여자 중·고등부 태권도팀이 지난 4일과 5일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제2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 중등부 L미들급 문지담이 1위(최우수선수상)를 차지했다. 또 여자 고등부 헤비급 임정화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L미들급 장효주는 3위를 차지했다.
전주스포츠클럽 여자 태권도부는 올해 대한체육회에서 2024 지정스포츠클럽 전문 선수반 응모에 선정, 첫 대회 출전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여자 중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문지담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오평근 회장은 “문형효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력과 단합된 모습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