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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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 최병학 기자
  • 승인 2024.03.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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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메디텍고에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올라 한양공고 3대2로 격파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전북현대 U-18은 지난 29일 경남 고성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7전 전승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영생고는 예선 1라운드에서 충주상고를 4대0, 군산제일고와 이천율면FC를 격파 3연승으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는 예일메디텍고에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올라 한양공고를 3대2로 격파했다. 이어 준결승에서 북내FC를 4대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경북자연과학고를 1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거머 쥐었다.

이대회에서 영생고는 이광현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기현서 코치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신동환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최강민 선수가 최우수 공격상을, 김수형 선수가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이한결 선수가 GK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광현 영생고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원 팀으로 잘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우승의 공을 모두 돌리고 싶다”며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준 구단과 이장훈 교장 등 전주영생고 교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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