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감독 작품으로 배우 하정우·여진구가 열연
1971년 1월에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 '하이재킹'이 오는 6월 공개된다. 신예 김성한 감독 작품으로 배우 하정우·여진구가 열연했다.
'하이재킹'은 비행기가 공중에서 납치되고, 승무원과 승객이 나서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키기 위해 나서는 과정을 담았다.
하정우는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 기장 '태인'을, 여진구는 비행기 납치범 '용대'를 맡았다. 이와 함께 성동일이 태인과 함께 여객기 운행을 책임지는 '규식'으로, 채수빈이 승무원 '옥순'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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