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일부터 정식 개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상계구민체육센터(상계동 95-182)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센터는 상계역 인근 지하3층~지상6층에 걸쳐 연면적 4천180.86㎡ 규모의 상계구민체육센터(상계동 95-182)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체육센터에는 수영장(4레인), 헬스장, 소그룹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시설, 농구, 배드민턴, 풋살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등이 있다. 이밖에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공동육아방', 초등저학년 돌봄시설인 '아이휴(休) 센터', 빨래방 시설 등도 갖췄다.
상계구민센터 외에도 노원구 공릉 권역에 공릉구민체육센터(공릉동 758-5)가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고, 수락마들 권역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울어울림체육센터(상계동 1268)가 내년에 문을 열 예정이다. 중계구민체육센터는 철거 후 오는 12월 착공해 신축한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