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년 지역뮤지션 간담회 ‘간담서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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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청년 지역뮤지션 간담회 ‘간담서늘’ 개최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4.02.2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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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간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음반 제작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나눠
청년 지역뮤지션 간담회 ‘간담서늘’
청년 지역뮤지션 간담회 ‘간담서늘’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시민 거점 공간 ‘문화공간 시소’에서 청년 지역뮤지션 간담회 ‘간담서늘’을 개최한다.

‘간담서늘’은 올해 4년 차를 맞는 부평 내 지역뮤지션 지원 사업의 발전을 위해 참여자 간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음반 제작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다.

이번에 진행되는 간담회는 2021~2023년 지역뮤지션 지원 사업 선정자를 포함하여, 인천 및 부평 음악씬(scene)에 관심 있는 청년 지역뮤지션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간담서늘은 지역 내 뮤지션들이 음악을 기반으로 상호교류하는 장”이라며 “음악 창작활동에 서로 간 시너지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참여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www.bp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시민창조팀(☎032-500-2167)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1년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도시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는 총 24개의 법정 문화도시가 있으며,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 동안 국비 지원을 받아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해 나가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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