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개인·단체전으로 나눠 국내 프로 볼링선수 384명이 참가해 기량 겨뤄
'2024 김천컵 프로볼링대회'가 21~27일 경북 김천볼링장과 유성볼링장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프로볼링협회(KPBA)와 김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단체전으로 나눠 국내 프로 볼링선수 384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KPB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경기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한다.
3월 4일과 6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에 MBC Sports+ 채널을 통해 2주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프로볼링협회는 프로볼링 저변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첫 공식 개막대회는 김천에서 개최된다.
김종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 중심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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