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츠, 스트레칭, 특수체육, 기초체력 프로그램 등 맞춤형 체육 서비스 제공
충북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3월 12일까지 지역 내 장애인복지지설, 특수 학교(학급) 등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장애인복지시설과 특수학급 학생 등 44개 단체 611명이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사업 대상자들의 장애 유형을 고려해 뉴스포츠, 스트레칭, 특수체육, 기초체력 프로그램 등 맞춤형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지선 지도자는 "올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청주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체력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 장애인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재은 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일등도시!'라는 슬로건에 부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모색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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