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골든시티 경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열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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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골든시티 경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열띤 경쟁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4.02.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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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8개팀(U-12 56·U-11 52개팀)에 1천700명 선수 참가
'2024 골든시티 경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2024 골든시티 경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2024 골든시티 경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17일 개막해 23일까지 열띤 경기를 펼친다.

경북도·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8개팀(U-12 56·U-11 52개팀)에 1천7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먼저 3일간 조별 4개 팀씩 1차 리그에 이어 하루 휴식을 취한 후 순위별 조 편성으로 3일간 2차 리그로 치른다. U-12 경기는 전·후반 각 25분, U-11 경기는 전·후반 각 20분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4개 축구장(경주 스마트 에어돔·축구공원 4~6경기장)에서 열린다.

경주에서는 화랑 FC(U-12, U-11)와 한수원 FC(U-12, U-11)의 4개팀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했다.

전국에서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팀 선수들은 동계 스토브리그에 이어 다시 경주에서 다양한 경기로 실력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축구·야구·태권도의 동계훈련에 이어 이번 대회 유치로 관광 비수기에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인프라 홍보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경길 체육진흥과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경기력을 뽐내고 좋은 경험을 갖고 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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