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브랜드를 홍보하고 스포츠 관광 수요 창출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삼다수 브랜드를 홍보하고 스포츠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도개발공사가 지난 2014년부터 제주에서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대회 업무가 도개발공사 사회공헌팀에서 마케팅기획팀으로 바뀌고 삼다수 마케팅을 위해 소비가 많은 수도권 개최 검토가 알려지면서 논란을 낳았다.
제주도만 아니라 도의회에서 매우 강한 반대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도개발공사 관계자는 "(논란이 됐던) 수도권 개최 여부는 검토 단계였을 뿐, 정해진게 아니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미정'이었다"며 "올해 대회도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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