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4월 울산에서 열리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를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축전 자원봉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자원봉사자 기본자세와 참여 의지, 직무 역량, 책임감 등을 심사해 3월 말 9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4월 25∼28일 열리는 대축전 개·폐회식과 종목별 경기장에 배치돼 각종 행사와 경기 진행, 홍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활동복과 보조 가방, 매뉴얼 북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원봉사 종료 후에는 실비를 지급하고 참여인증서도 발급한다.

(사진=울산시 제공)

이낙용기자 nakyong2@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