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둥지향 개관 3주년 거리 미술관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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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둥지향 개관 3주년 거리 미술관으로 인기
  • 신명섭 기자
  • 승인 2024.02.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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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서에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사진 동아리 활동과 갤러리 운영
지난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선인빌라의 외벽과 복도 옥상까지 전시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선인빌라의 외벽과 복도 옥상까지 전시되고 있다

연중 무휴로 24시간 오픈되어 있는 도심속 둥지향 갤러리가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유명 원로 중진 작가 신현국, 이범헌 최승애 남기희/ 중견작가 김기훈 김민서/ 신진 작가 이창훈 등의 작품이 지난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선인빌라의 외벽과 복도 옥상까지 전시되고 있다.

최선종 둥지향 갤러리 관장은 충북대학교병원 홍보팀에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사진 동아리 활동과 갤러리를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년퇴직 후 본인의 빌라인 선인빌라 외벽에 직접 찍은 아름다운 사진 작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사진작가의 작품과 동, 서양화가 서예가 조각가 헤어아트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다.

이젠 제법 소문이나 다양한 작가들의 참여와 함께 지역 사회에 문화의 꽃을 피우고 있어 거리를 오고 가는 이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도심속 둥지향 갤러리가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유명 원로 중진 작가 신현국, 이범헌 최승애 남기희/ 중견작가 김기훈 김민서/ 신진 작가 이창훈 등의 작품 전시중
도심속 둥지향 갤러리가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유명 원로 중진 작가 신현국, 이범헌 최승애 남기희/ 중견작가 김기훈 김민서/ 신진 작가 이창훈 등의 작품 전시중

최 관장의 20여 년간 어르신들의 영정 사진을 촬영해 무료 봉사하는 등 봉사 정신이 널리 알려져 많은 표창과 함께 충청북도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데 쉴 틈 없이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최 관장은 둥지향 갤러리 맞은편 담장에 벽화라도 그려져 있다면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청주의 문화 거리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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