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새 유니폼 ‘1995 BLOSSOM’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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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새 유니폼 ‘1995 BLOSSOM’ 공개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4.02.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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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은 구단과 연고지 부천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 녹여내
새 유니폼 ‘1995 BLOSSOM’
새 유니폼 ‘1995 BLOSSOM’

프로축구 부천FC1995가 올 시즌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한 새 유니폼 ‘1995 BLOSSOM’을 공개했다. 

‘1995 BLOSSOM’은 긴 겨울을 지나 2024시즌을 맞아 ‘꽃이 피어나듯’ 새롭게 만개하며 도약하는 시즌을 보내겠다는 의지가 담겼으며 이번 시즌 유니폼은 구단과 연고지 부천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를 녹여 냈다.

대표적으로 유니폼 후면 상단에 공통적으로 들어간 만개한 복사꽃 형상은 부천시 시화로 부천을 상징함과 동시에 승리를 향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 멋과 착용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디자인으로 누구나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소화하도록 했다.

필드 유니폼은 옷깃에 포인트를 더했다. 레트로풍 디자인으로 멋스러움을 더했고, 옷깃 중앙 부분의 Y자 디자인으로 한국적인 미를 표현했다.

또 부천 팬들이 처음으로 모인 연도인 ‘1995’를 나타냈다. 더욱이 유니폼에서 단추를 없앰으로써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도록 했다.

GK 유니폼은 색감을 통해 상징성을 드러냈다. 녹색 계열의 민트색은 연고지 부천을 상징하는 색으로 ‘부천FC1995’가 도시를 대표하는 구단임을 강조한다.

새로운 유니폼 출시와 함께 화보 촬영도 진행했다.

안재준, 바사니, 한지호 등 주요 선수가 참여한 화보는 유니폼 전체 착장과 더불어 여러 패션 아이템을 활용한 연출로 다양한 일상 룩을 선보였다.

유니폼은 26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에서 판매하며, 3월 2일 홈 개막전에서도 100장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세부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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