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리그와 남부리그 모두 팀당 118경기(상무 120경기)씩 총 650경기 대장정 10월 5일까지 진행
2024 KBO 퓨처스리그가 다음 달 26일 오후 1시 이천(두산 베어스-LG 트윈스), 서산(SSG 랜더스-한화 이글스), 함평(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 문경(kt wiz-상무), 상동(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 5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12일 KBO에 따르면 올해 퓨처스리그는 작년과 같이 북부(한화, 두산, LG, SSG, 고양 히어로즈)와 남부(상무, 롯데, kt, NC, 삼성)까지 2개 리그로 나눠 진행한다.
북부리그는 20차전(홈, 원정 10경기), 상무를 제외한 남부리그는 18차전(홈, 원정 9경기)으로 편성했다. 상무는 16차전(홈, 원정 8경기)을 치른다.
타 리그 구단과 맞붙는 인터리그 일정까지 포함하면 북부리그와 남부리그 모두 팀당 118경기(상무 120경기)씩 총 650경기의 대장정을 10월 5일까지 벌인다.
퓨처스리그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이며, 7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우천 등으로 경기 취소 시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며(7, 8월 제외) 해당 경기는 1, 2차전 모두 7이닝 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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