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원, 개인 통산 6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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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원, 개인 통산 6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김우진 기자
  • 승인 2024.02.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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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원이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3-1로 경기를 마무리
최영원(증평군청)이  개인 통산 6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영원(증평군청)이 개인 통산 6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0일(토)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최영원(증평군청)이 정종진(울주군청)에게 3-1로 승리하며 개인 통산 6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영원은 16강전에서 김현수(구미시청)를 2-0으로, 8강에서 김지혁(증평군청)을 2-0으로 눌렀으며, 준결승전에서는 금강급 우승 후보인 김태하(수원특례시청)마저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정종진(영암군민속씨름단)과의 결승에서도 그의 기세는 이어졌다.

첫 번째 판 최영원은 상대의 밀어치기로 패하였지만 두 번째 판에서 잡채기를 성공시키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추었다.

이어진 세 번째 판은 최영원이 빗장걸이를 이용해 다시 한 점을 가져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네 번째 판 최영원이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3-1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kg 이하) 경기결과
 금강장사 최영원(증평군청)
 2위 정종진(울주군청)
 공동 3위 김태하(수원특례시청),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공동 5위 김준석(문경시청), 김지혁(제주특별자치도청), 김기수(수원특례시청), 임경택(태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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