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루지경기연맹, 평창서 아시아 첫 국제루지강습회
상태바
대한루지경기연맹, 평창서 아시아 첫 국제루지강습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2.06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을 포함, 태국, 대만, 일본, 뉴질랜드, 조지아 등에서 약 40여명의 선수단 참가
대한루지경기연맹, 평창서 아시아 첫 국제루지강습회
국제루지강습회

대한루지경기연맹(회장 박지은)이 평창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첫 국제루지강습회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강습회에는 한국을 포함, 태국, 대만, 일본, 뉴질랜드, 조지아 등에서 약 4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연맹은 5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 올림픽시설유산을 활용해 2024 국제루지강습회(FIL LUGE School)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FIL루지스쿨은 전 세계에 루지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제연맹 소속의 전문 해외 지도자들이 직접 지도를 하는 국제행사다.

매년 다양한 국가에서 강습회 참가를 위해 유럽으로 모였으나 아시아 루지 저변 확대를 위해 박지은 회장이 국제연맹 집행부에 요청했고, 국제루지연맹에서도 한국이 아시아지역 루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 및 개도국 지원사업)를 인정해 한국에서 개최가 확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