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유도회가 ‘2024 경기도유도인의 밤’ 행사가 지난 3일 의정부 경민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복 경기도유도회장을 비롯, 김정행 대한유도회 명예회장, 홍지연 경민대 총장,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시·군유도회 임원진,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지도자 대상은 황보배 의정부 경민고 코치가 받았다. 생활체육우수지도자상은 박윤기(INS유도), 김선욱(산본유도체육관), 김지혜(파이널유도멀티짐)가 수상했다.
또 김동한(안양 미스터샤크유도체육관), 서제승(수원 유사사유도관), 이승진(남양주 별내SJ유도체육관), 이창헌(명문유도체육관), 윤영호(신학유도체육관), 두관철(부천용인대유도체육관)은 생활체육공로상을 받았다.
정득락 경기도유도회 고단자회장이 모범 공로상, 나승은 의정부시체육회 수석부회장과 박윤산 심판이 공로상, 김은희 상임심판, 김민수 미스터샤크김민수유도짐 총관장이 우수심판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선수상은 사공도윤(올림피안유도체육관), 임수경(화성 금곡초), 백준호(양평 단월중), 김용민(의정부 경민고), 김세헌·하정우·안재홍·이은결·이준환·황수련·김주희·박세은·김민주·박샛별(이상 용인대), 윤현지(안산시청)가 받았다.
우수심판상은 김주유 과천시체육회 코치, 오윤택 안양 석수초 코치가 수상했다
우수지도자상은 강준규 단월중 감독, 김민수 경기체고 코치, 오승용 감독·정아현 코치 (이상 경민고), 김영훈·정성숙 교수(이상 용인대), 이현경(안산시청)이 차지했다.
서정복 회장은 "경기도 유도를 빛낸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올 한해에도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