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홍보대사로서 조만간 한국을 방문해 서울시향 공연에 참석할 예정"
거스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서울시립교향악단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2002년 월드컵을 이끌었던 히딩크 전 감독은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한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과 절친한 사이로,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히딩크 전 감독은 25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 취임연주회 프로그램북에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히딩크 전 감독은 "츠베덴이 지휘자로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울시향 홍보대사로서 조만간 한국을 방문해 서울시향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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