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콘서트 합창단 두바이 음악축제에 초청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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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콘서트 합창단 두바이 음악축제에 초청받다
  • 이낙용기자
  • 승인 2024.01.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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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 대표로 참가
유네스코 평화대사인  세계적인 지휘자인 카자흐스탄 바티르잔 스마코프지휘로 “주기도문”연주 포스터
유네스코 평화대사인  세계적인 지휘자인 카자흐스탄 바티르잔 스마코프지휘로 “주기도문”연주 포스터

서울시여성콘서트 합창단이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축제  2024 인클래시카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서울시여성콘서트 합창단는 오는 2월1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4 인클래시카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공연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여성콘서트 합창단이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정기연주회 공연 장면
서울시여성콘서트 합창단이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정기연주회 공연 장면

이번 2024 인클래시카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서울시여성콘서트 합창단이 세 번에 공연이 올려지는데 첫 번째공연은 2월5일 두바이 주벨극장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운동을 노래한  이준혁 작곡 : "그들의 노래" 공연, 2월10일에는 성악가조수미와 함께 유네스코 평화대사인  세계적인 지휘자인 카자흐스탄 바티르잔 스마코프지휘로 “주기도문”연주, 2월14일에는 조세핀 가브리엘의 미사곡 sincere in memoriam”을 바티르잔 스마코프지휘로 공연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콘서트합창단은 합창을 통해서 삶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이웃과의 화합과 소통을 추구하고자 창단되어 2014년 5월 창단연주회 ‘서울의 스윗하트’(호암아트홀), 시작으로 중국 상해 합창 축제 초청공연, 캐나다 영사관 초청 한국, 캐나다 수교 50주년 기념 음악회(벤쿠버 메시극장)에 초청받았으며 제주국제합창경연대회 (JWCCA)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서울을 대표하는 여성합창단으로 자리매김 하는 단체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K- classic을 두바이 클래식 음악계를 빛낼 예정입니다. 

(왼쪽부터) 피아니스트 손열음개막공연.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 피아니스트선우 예권 공연 포스터
(왼쪽부터) 피아니스트 손열음개막공연.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 피아니스트선우 예권 공연 포스터

이번  “2024 인클래시카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연주자들이 협연한다 2월1일 개막공연은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노르웨이 지휘자 에이빈트 굴베르크 옌센과  알렉세이 쇼어의  '내 책장에서'는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시작으로 2월 6일(화)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가 에스토니아 지휘자 아누 탈리(Anu Tali)의 지휘 아래 옥스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G단조를 연주되고  2월 11일(일)피아니스트선우 예권이 독일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이 이끄는 옥스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1번 '여행 노트'를 연주한다.

(사진=서울시여성콘서트합창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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