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방영, 정동원·김호중·이찬원 지원 사격
트로트 가수 진성이 내달 10일 오후 9시25분 KBS 2TV에서 진성쇼 '복(BOK), 대한민국'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
2020년 방송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이듬해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위 아 히어로 임영웅'에 이은 기획이다.
이번 무대 주인공 진성은 40년 무명을 딛고 성공을 거둔 경험을 통해 "괜찮아, 다 잘 될거야"라는 말이 가지는 긍정의 힘을 전달할 예정이다.
게스트로는 '트로트 아이돌' 정동원·김호중·이찬원이 함께한다. 정동원은 진성의 곡 '보릿고개'(2015)로 진성과 듀엣 공연한다. 김호중은 진성의 '내가 바보야'(2007)를 진성과 함께 부른다.
또 이찬원은 진성과 함께 위기를 이겨온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이찬원은 토크 외에도 진성의 '가지마'(2017)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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