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등 스포츠 스타들, 올림픽 꿈나무들과 소통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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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등 스포츠 스타들, 올림픽 꿈나무들과 소통에 나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4.01.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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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비롯해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김연아 등 스포츠 스타들, 올림픽 꿈나무들과 소통
김연아 등 스포츠 스타들, 올림픽 꿈나무들과 소통

김연아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대사를 맡아 올림픽 꿈나무들과 소통에 나선다.

올림픽대회는 오는 19일 개막하며 전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비롯해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스컬레톤)·최민정(쇼트트랙), 박소연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등이 참여하는 각종 이벤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올림피언인 진종오·이상화 강원대회 공동조직위원장들도 세계 청소년들과 만나 이들의 꿈을 응원한다.

김연아·윤성빈 홍보대사는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인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함께 평창올림픽기념관에서 ‘올림피언 토크 콘서트’를 개최,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멘탈 코치’로 나선다.

또, 강릉 하키센터에 조성되는 야외 아이스링크에선 최민정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와 박소연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가 일일 코치로 나서는 ‘아이스 원포인트 레슨’가 진행, 동계스포츠 꿈나무들을 지도한다.

유승민 IOC 위원은 “관중들도 함께 즐기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기념재단, 2024강원 대회 조직위가 여러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겨울 방학에 대회를 관람하면서 새로운 스포츠 스타의 탄생도 지켜보고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경험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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